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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록

홀로서기 심리학, 인생의 균형감각을 유지하는 법

by 에일린봄봄 2022. 8. 21.

 

라라 E. 필딩 Lara E. Fielding

임상 심리학자이자 심리 상담가이다. 현재는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스에서 개인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에서 심리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받았고, 페퍼다인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를 취득했다. 페퍼다인 대학교에서는 현재 객원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친다. 마인드풀니스를 기반으로 인지행동치료와 기분 장애와 우울 장애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상담가로 신뢰를 받고 있다. 스트레스 상황을 관리하는 독자적인 방법을 개발하여 명성을 얻었다. 15년 동안 심리학자로서 상담가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람들에게서 공통점을 발견한다. 겉으로는 다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모두 다 홀로서기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찾아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각자가 어떻게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제시해준다.

 

차례

이 책은 4Part로 나뉘어 있다. 작가는 각 Part에 있는 2~4가지 Chapter를 통해 우리에게 홀로서기를 알려준다.

목차를 살펴보면 작가가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의 흐름을 알 수 있다.

 

Prologue 15년간 상담하며 발견한 삶의 중심이 단단한 사람들의 비밀

 

Part 1 나는 왜 사소한 일에도 쉽게 흔들리는가? : 자아 편

 

Chapter 1 내가 사람들에게 홀로서기를 권하는 이유

-당신을 힘들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의외로 모르는 홀로서기의 3가지 의미

-홀로 설 때 비로소 삶 전체가 달라지는 까닭

-그 무엇에든 기대고 싶은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 것

 

Chapter 2 나는 왜 나를 믿지 못하고 타인의 사소한 말에 흔들리는 걸까?

-우리 마음에는 상반되는 2가지 욕구가 살고 있다.

-자유롭고 싶은 마음 vs. 인정받고 싶은 마음

-타인의 말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의 심리

-우리는 모두 적당히 부족하고 적당히 괜찮은 사람이다

 

Chapter 3 흔들리는 순간, 내 감정부터 살펴봐야 하는 이유

-삶에 관한 단 하나의 진실, 결코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

-그러므로 불편한 감정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나쁜 감정이 든다고 곧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내 안의 분노와 평화롭게 지내는 법

 

Chapter 4 그가 무례한 걸까? 내가 예민한 걸까?

-그를 무례하다고 단정하기 전에 생각해 봐야 할 문제들

-아주 오래된 상처가 문제일 수도 있다.

-너무 아파서 화를 내는 사람들

-더 이상 상처를 두려워하거나 모른 체하지 말 것

 

Chapter 5 나를 망치는 가장 강력한 적: 부정적인 생각 습과

-내가 나를 심판하는 '판사'가 될 때 일어나는 일들

-그럼에도 마음에 들지 않는 내 모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 탓하기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허무한 짓

-부정적인 생각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Part 2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기문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감정 편

 

Chapter 6 내 감정의 패턴을 아는 것이 먼저다

-감정에도 패턴이 있다.

-나도 모르게 작동하는 감정 패턴부터 파악하라: 감정 패턴을 읽는 5가지 요소

-감정과 생각을 사실이라고 착각하지 말 것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할 것

 

Chapter 7 가장 조심해서 다루어야 할 3가지 감정: 무기력, 우울, 불안

-사람들이 전기 충격보다 더 두려워하는 것

-무기력: 진짜 하고 싶은 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우울: 실패할 게 분명해요

-불안: 모든 걸 잘 해내지 못할까 봐 걱정돼요

 

Chapter 8 후회와 오해만 남기는 감정 기복에서 탈출하는 법

-'기분에 따르라'는 말을 절대 실행에 옮기면 안 되는 이유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들의 특징

-'all or nothing'이라는 위험한 생각 버리기

-감정 기복을 이기는 7가지 행동 요법

 

Part 3 홀로 설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괜찮은 어른이 된다 : 관계 편

 

Chapter 9 홀로 설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괜찮은 어른이 된다.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기 위해 배워야 하는 것

-자기 확신을 바탕으로 삶의 주인으로 거듭나기

-홀로서기 훈련 1 : 내 감정을 받아들이는 법

-홀로서기 훈련 2 : 내 생각을 점검하는 법

-홀로서기 훈련 3 : 내 행동을 지지하는 법

 

Chapter 10 애쓰지 않고 꾸미지 않아도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밀 : 인간관계에서의 홀로서기

-부탁은 민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관계에서 홀로 선다는 것의 진짜 의미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태도가 정말 중요한 이유

-상처 주지 않으면서 원하는 것을 얻는 대화법

 

Chapter 11 후회 없이 사랑하고 사랑받을 줄 아는 사람이 되는 법 : 사랑에서의 홀로서기

-아무리 사랑해도 외로움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거리 두기가 필요한 이유

-진정한 사랑은 상대를 더 자유롭게 해 주려는 의지

-그 사람과 오래 함께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것

 

Part 4 나에게 너그러워지고, 타인에게 부드러워지며, 삶은 편안해지는 홀로서기 심리학 : 세상 편

 

Chapter 12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아끼고 돌보기 위한 12가지 심리 레슨

 

Chapter 13 홀로서기 훈련(실전 편) - 나를 돌보는 연습은 계속된다

이제는 흔들리지 않고 삶의 중심을 잡고 싶다

홀로서기란 누구나 한 번은 겪고 넘어가야 하는 성장통이다. 피하고 싶다고 해서 피해지지도 않는다. 이 책은 그 홀로서기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처음으로 '어른이란 저런 사람이구나'를 느끼게 해 준 한 여성을 우리에게 소개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녀는 저자가 어릴 때 이웃에 살던 아주머니였다. 그녀는 학력도 높지 않았고, 일찍이 남편과 사별하여 경제적으로 궁핍했다. 그리고 사는 내내 몸을 쓰는 노동으로 돈을 벌어야만 했으나 그녀의 삶에 어두운 기색은 없었다. 웬만한 어려움도 강철 같은 그녀를 뚫을 순 없을 것 같았다고 한다. 저자는 그녀의 이런 강인함과 따뜻함이 좋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도 어른이 되면 당연히 이렇게 되는 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나이가 들어 보니 그런 어른의 모습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나 역시 많은 공감이 된다. 나도 어른이 되면 내 마음 하나쯤은 잘 통제하는 사람이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감정이 내 마음을 어지럽게 한다. 그리고 적지 않은 횟수로 이 감정들은 나를 사로잡아 나로 하여금 감정에 휘두리며 하루를 보내게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며 나 자신에게서 홀로 서는 법을 매일 연습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타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자신을 위해서 말이다. 홀로서지 못했을 때 가장 괴로운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저자 역시 말했다. 15년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근본적인 문제는 홀로서기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이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서도 아직 두 발로 서지도 못하고 웅크리고 있는 감정이 있다. 나는 오늘부터 그 감정에게 홀로서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